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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집밥/투윤을 위한 간단집밥

영양을 고루 갖춘 간단 소고기야채볶음밥, 야채계란말이

by 투윤맘0 201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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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윤맘이에요~
오늘 저녁메뉴는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야채를 잘 안먹는 둘째를 위해서 볶음밥으로 결정했어요~
집에있는 야채를 쓰면 되니 냉장고 파먹기에도 좋더라구요~ 햄을 넣을까 하다가 최근 소세지, 냉동 떡갈비를 많이 먹어서 다진 소고기를 넣어 보았어요~
영양면으로도 좋고 만들기도 간단하고 아이도 잘 먹고 해서 자주하게 되는 메뉴에요~^^

<소고기야채볶음밥>
재료 : 다진 소고기 100g, 각종 야채(양파, 당근, 애호박, 대파), 굴소스

먼저 다진 소고기에 밑간을 해주어요~


소금, 후추, 참기름 조금씩 넣고 조물조물 해줬어요~
소고기에 밑간이 될 동안 야채들을 준비해 다져주어요~
​​


저는 대파, 양파, 당근, 애호박을 사용했어요~
이제 야채들을 잘게 다져줍니다~
대파는 따로 다져주었어요~파기름 먼저 내려구요^^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파를 볶아요~


그리고 밑간해둔 다진 소고기를 같이 볶았어요~


그리고 다진 야채들을 조금 남겨놓고 같이 볶아줍니다~
조금 남겨놓은 다진 야채들은 나중에 계란말이 할때 쓸거에요~
전 항상 볶음밥 할때 계란말이를 같이 해요~
야채를 다져서 조금 남겨놓은 다음 계란말이에 넣으면 영양도 좋아지고 편하기 때문이에요^^


야채가 어느정도 익으면 굴소스를 넣어요~
저는 두 스푼 정도 넣었어요~
볶음밥 할때 소금보다 굴소스를 넣으면 나트륨도 줄일수 있고 더 맛있는 것 같아 자주 사용해요~


그리고 찬밥을 넣어주고 골고루 섞어 볶아요~


소고기야채볶음밥 완성~^^ 정말 간단하죠?

배고파서 요리하는 제 다리 붙들고 울고있는 우리 둘째ㅜ 얼른 그릇에 담아 주었어요~


맛있게 한그릇 뚝딱했답니다~

그리고 얼른 남은 다진 야채들로 계란말이를 해 주어요~
계란4개와 다진야채조금, 물, 소금 약간씩 넣고 섞어주어요~


계란말이 고고~^^


야채계란말이 후다닥 완성요~^^

첫째는 볶음밥을 별로 안좋아해서 밥이랑 시금치된장국이랑 계란말이랑 고기 구워서 줬어요~


고기를 잘 안먹어서 걱정했는데 좀 크니 잘 먹네요~^^
돼지고기 가브리살을 사서 구워줬는데 질기지도 않고 고소하니 맛나더라구요~ 항정살만 구워줘 봤는데 가브리살도 강추요~^^

첫째 둘째 각각 입맛이 달라 맞춰주기 참 힘들어요ㅜ
그래도 서로 맞춰가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그날까지 열심히 야채, 고기를 편식하지 않고 먹도록 엄마가 노력해야겠어요!
힘들지만 오늘도 후다닥 간단 집밥으로 아이들 잘 먹이고 남은 시간은 조금이라도 쉬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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