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윤맘이에요^^
일요일 아침~오늘도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늦게 일어나서 시간은 별로 없고~ 한그릇으로 뚝딱 해먹을 수 있는 카레로 결정했어요~
저는 항상 아이들과 함께 먹기 때문에 매운카레 보다는 카레여왕의 망고 바나나 맛을 애용해요^^
살짝 달콤한 맛이 나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간단한 집밥 카레 재료에요~^^
재료: 카레여왕, 양파, 당근, 감자, 다진쇠고기 100그램, 물 600미리
먼저 집에 있는 야채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줘요~
전 집에 양파랑 당근 감자가 있어서 그것만 썰었어요~
버섯이나 파프리카 있으시면 같이 넣어도 맛있어요~~
냄비에 기름을 두른후 야채들을 볶아요~
보통 양파 먼저 볶고 다른 야채를 넣어 볶지만 전 그냥 한번에 볶아요~
다진고기와 퐁드보 육수를 같이 넣어주고 물을 조금 넣어 끓여주었어요~
우리 투윤이들은 카레에 있는 고기를 먹지 않아서 다진고기를 넣어주면 그나마 먹길래 국이나 카레를 만들 때에 다진 고기를 넣어주곤 해요~^^
카레여왕을 뜯으면
이렇게 내용물이 있는데요~
전 매운맛 스파이스는 사용하지 않아요~
아이들이 먹어야 해서요~
어느 정도 야채가 익어서 나머지 물, 카레가루를 넣고 끓여주었어요~
눌러붙지 않게 꾸준히 저어주면서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정말 간단하죠?ㅎㅎ
얼른 갓 지은 밥에 카레 얹어 주었어요~^^
비트깍두기랑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
아직 김치를 못먹어서~ 이렇게 김치 대신 비트깍두기랑 같이 먹는답니다~
이상하게 밥을 아주 조금만 해도 카레만 비비면 양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평소보다 양이 많아졌는데도 우리 아이들 잘 먹어주었어요~ 배고팠었나봐요ㅎㅎ
오늘은 다들 뭐 해드셨나요? 주말이라 외식도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오늘 아침에 아이들 차려 먹이고 얼른 새우버거 만들어 가까운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겼어요~^^
투윤이들 킥보드도 타고 캐치볼도 하고 좋은시간 보냈어요~ 살짝 더워서 오래있진 못하고 금방 들어오긴 했지만요^^ 날씨가 점점 더워져요~
여름옷이랑 선풍기도 슬슬 꺼내야 겠어요~
남은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월요일 힘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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