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윤맘이에요~
간만에 선선한 날씨에요~ 살짝 비가와서 습하긴 하지만 미세먼지 없고 선선하니 좋네요~
오늘은 일요일~뜨끈한 국물로 속을 따뜻하게 하고 싶어요~ 밀푀유나베가 만들어 먹기 간단하고 맛있어서 얼른 해보았어요~
재료: 육수거리(멸치, 다시마, 마른새우, 양파, 대파), 샤브샤브용고기 600그램, 알배추, 깻잎, 팽이버섯
먼저 육수부터 끓여요~
저는 육수를 좀 많이 끓였어요~
남은건 칼국수도 끓여먹고 하려구요~
30분정도 육수를 우려내 주었어요~
다 우려낸 육수는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해줬답니다
육수를 우리는 동안 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해주고 야채를 다듬고 씻어 물기를 터는 준비 작업을 해줍니다~
고기는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핏물을 흡수 시켜 주었어요
알배추와 깻잎은 깨끗이 흐르는 물에 씻어 탈탈 물기를 털어주고요~
준비가 다 되면 알배추, 고기, 깻잎 이 순서로 계속 포개 주었어요~어느정도 포개면 마지막에 알배추를 맨위에 놓고 2등분 해 주었답니다~그래야 잘 잘리더라구요^^
다 자르고 나면 전골냄비에 세워서 잘 놓아주어요~
가운데에는 팽이버섯을 딱~ 표고버섯도 있으면 가운데 놔주심 좋아요~^^
자 이제 완성이에요~~^^
쉽죵?ㅋㅋ
식탁위에 인덕션 놓고 육수를 부어 보글보글 끓여가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소스는 마트에서 참깨소스 사다가 찍어먹었어요~
밖에 나가서 먹으면 뜨거운거를 먹다보니 데일까봐 신경도 쓰이고 아이들은 딱히 안먹고 심심해 하니 핸드폰 보여주게 되는데요ㅜ
집에서 해먹으니~ 아이들은 방에서 놀라고 하고 어른들은 여유롭게 먹고~ 남은 육수에 칼국수나 죽을 해먹을 때 아이들 불러내서 먹이니까 좋더라구요~
저희는 너무 배불러서 남은 육수에 칼국수까지 먹고 멈췄네요~ 죽까지 해 먹으려고 했었는데 말이져ㅋㅋ
오랜만에 식탁 위에서 전골 끓여 먹으며 밥먹으니 좋았어요~
여러분들은 오늘 뭐해 드셨나요?
간단하게 밀푀유나베 어떠세요? 간단하면서 맛있고 칼국수나 죽까지 끓여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가족들과 먹으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손님들 집에 초대했을때 상차림 메뉴로도 참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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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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