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윤맘이에요^^
저희 집은 국이 없으면 밥을 못먹는 스타일이에요~
투윤이들과 아빠가 애정하는 미역국을 오늘 끓여봤답니다~
저는 소고기미역국도 자주 하지만 요새는 황태를 넣고 끓여요~ 깔끔한 맛이 전 더 좋더라구요~
먼저 재료에요~
재료: 황태채, 미역, 참기름, 다진마늘, 멸치액젓, 국간장, 멸치다시마육수
미역국에 물을 넣어도 되지만 더 깊은 맛을 위해 멸치다시마 육수를 넣었어요~ (쌀뜨물도 괜찮아요)
먼저 멸치다시마 육수를 만들어 놓았어요~
이때 다시마는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난다하니 육수가 끓고 난 후에 다시마는 얼른 건져내요~
그리고 미역을 먹을만큼 물에 불려 놓아요~
불린 미역은 깨끗이 비벼 씻어서 물기를 짜주고 가위로 너무 긴 미역은 잘라주어요~
황태채도 물로 씻어 물기를 꼬옥 짜준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어요~
잘라주면서 너무 딱딱한 부분이나 가시는 떼어내 줬어요~
냄비에 참기름과 황태채를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그리고 손질한 미역도 넣어주고 다진마늘도 1스푼 넣고 달달 볶아요~
어느정도 볶아지면 아까 끓여놓은 멸치다시마육수를 부어줍니다~오래 끓여야 맛있기 때문에 육수는 넉넉히 넣었어요~
냄비 눈금에 1리터에 맞추어 육수를 넣었어요~
끓이면서 간을 해줘야겠지요?
멸치액젓 1스푼, 국간장 1스푼 넣어주니 간이 딱 되더라구요~ 육수를 넣으니 확실히 간도 잘 맞고 맛있어요~
그냥 물 넣으면 소금을 더 넣게 되거든요~
시원한 황태 미역국 완성입니다~
따끈한 흰밥이랑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없어요~
전 반찬 필요없이 황태미역국에 밥이랑 말아서 한그릇 뚝딱했네요~
여러분도 간단하게 황태미역국 한번 끓여보세요~
반찬 따로 하지않아도 될 만큼 국 하나로 밥먹기 좋아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요~ㅜ 날씨도 꽤 덥구요~
더운데 며칠동안 마스크까지 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집에서는 문도 잘 못열겠구요~
투윤이들에게도 마스크 씌우려니 답답할텐데 참고 하는 모습을 보면 짠하기도 하고 대견하네요~
다시 미세먼지 없는 좋은날을 기다리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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