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맛있는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투윤맘이에요^^
날씨가 점점 더워져요~ 더운 여름 집밥 해먹기 참 힘드시죠? 저 역시도 입맛도 없고 집밥하기 참 귀찮아지네요~
하지만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오늘도 투윤맘은 간단한 집밥 요리 레시피로 힘내봅니다~
국물 하나만 끓여 놓아도 아이들 밥 말아 먹으면 한끼 식사 쉽게 해결할 수 있지요~^^
저희 집은 특히나 국이 빠지면 안돼요~
남편도 아이들도 국물이 없으면 밥을 잘 못 넘기거든요~
오랜만에 소고기 무국으로 메뉴 결정~
갓 지은 흰 쌀밥에 소고기 무국과 함께 먹으면 넘 맛있죠~ 여기에 어른들은 김치까지 더하면 반찬 따로 필요없어요~
소고기 무국은 맛은 갈비탕처럼 참 고급진데 재료는 넘나 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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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재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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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무우, 소고기 국거리, 대파, 소금, 후추, 진간장

소고기를 찬물에 넣고 핏물을 빼 주어요~
그 다음 무우를 먹기 좋은 크기로 나박썰기를 해주어요~
저희 집은 아이들이 함께 먹을거라 좀 더 작게 잘라 주었어요~
대파도 미리 썰어 놓구요~
저는 투윤이들이 고기를 잘 먹지를 않아서 소고기 다진거를 사용했어요~ 그럼 국물 먹을때 자연스럽게 먹게 되지요~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핏물 제거한 소고기를 넣고 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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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익으면 썰어 놓은 무우를 넣고 볶아요~
물을 무우들이 살짝 잠길 만큼 넣어요~
이때 진간장 한 스푼 넣어줍니다~ 밥 숟가락 기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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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진마늘도 넣어요~ 한스푼 반 정도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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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 끓여 무와 소고기 안에 어느정도 간이 들게끔 해줍니다~
이때 떠오르는 거품들은 수시로 걷어내어 주세요~^^
거품을 잘 걷어내 줘야 시원하고 깔끔한 소고기무국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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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물을 좀 더 넣어주고 소금으로 간을 해줘요~
소고기 무국은 간이 참 중요해요~
간을 다 하면 20~30분 정도 끓여줍니다~
오래 끓여 줄수록 깊은 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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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끓이고 나면 마지막으로 썰어 놓은 대파를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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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도 톡톡~ 넣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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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간단하고 맛있는 시원한 소고기 무국 완성이에요~!
넘나 간단하죠?
재료도 간단 레시피도 간단~ 맛은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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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끓이고 나니 얼른 밥 말아 먹고 싶어 지네요~^^
국 없이 밥 안 먹는 우리 둘째는 소고기무국에 밥 말아 후딱 먹어 치우네요~ 밥 한 번 리필까지 했답니다ㅎㅎ
잘 먹어주니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힘내서 요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오늘 집밥 메뉴 고민이시라면 간단하고 맛있는 소고기무국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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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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