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실내 가볼만한 곳 63빌딩 아쿠아리움에 가다 -아쿠아플라넷 63- 전망대까지!

평소 옥토넛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

아쿠아플라넷 63에 방학 때마다 가서 구경하고 오곤 했는데 이번에 옥토넛도 같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가다 보니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오픈 시간에 맞추어 입장했어요~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에요!

저희는 이왕 가는거 전망대까지 같이 보자 하여 종합 패밀리권을 구매했어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옥토넛 친구들이 반겨주더라구요!

아이들 신나서 뛰고 난리 났어요ㅎㅎ

이렇게 수조 안에 작은 옥토넛 인형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요!

마치 보물 찾기라도 하는 것처럼 아이들은 물고기도 보고 옥토넛 인형도 찾고 엄청 재밌어했네요~

 

물고기들을 보다 보면 옥토넛 스탬프북 자판기가 있어요~ 한 권에 천 원~

아이들 손에 하나씩 쥐어주고 정해진 장소마다 스탬프 찍게 하니 더 흥미로워해요!

다 찍으면 기념품샵에서 선물을 준대요! 과연 뭘 줄까요?ㅎㅎ

물고기들을 둘러보고 인어공주 공연시간에 맞춰 자리를 맡아야 해요!

뒤쪽에 동그란 방석이 있으니 그거 깔고 거리두기 하시면서 앉아 기다리시면 된답니다.

아쿠아플라넷 63은 규모가 작긴 해도 인어공주를 보러 꼭 가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거든요.

매번 볼 때마다 스토리도 바뀌는 것 같아 항상 어른들도 같이 재밌게 보는 것 같아요!

너무 재밌게 봐서 두 번이나 보고 전망대로 출발합니다.

가는 길에 나타나는 기념품샵! 아이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ㅋㅋ

돌고래 인형 너무 귀여워요!

스탬프북을 다 찍고 받은 사은품은??

바로 63 빌딩 엽서였어요. 살짝 실망ㅜㅜ 너무 기대가 컸던 걸까요?ㅎㅎ 

엘리베이터 타고 60층까지 올라가요! 엘레베이터 창문으로 보는 풍경에 아이들 우와~ 소리 엄청 나와요.ㅎㅎ

멋진 전망도 볼 수 있고 아트 작품들도 다양하게 있어서 예쁜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었어요!

벌써 점심시간이 다가와서인지 아이들이 엄청 배고파하더라구요~

입구에 푸드코트가 있어 보였으나 저희는 아직 외식은 안 하는지라ㅜ

근처 편의점이 있어서 맛있는 거 이것저것 사서 차에서 먹었네요~

아쿠아플라넷 63 추천합니다!